일단 아버지랑 목욕탕을 중딩때부터 따로 간듯 하네요..
어릴적 아버지따라서 목욕가면 항상 두유사주셨는데
그 맛이 안 잊혀지네요.
사춘기 때는 친구들과. 그 이후는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을 못가서 일부로 아버지를 피했는데.
요즘 들어 제 딸래미와 목욕을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드는게 저희 아버지도 그러실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기간동안 같이 안가서 지금은 어색해서
못가겠네요..
손자라도 있음 핑계삼아서 같이 가자고 할껀데.
내년에 4살되는 딸과 같이 목욕탕 들어가도 될까요?
가능만 하다면 저희 아버지가 참 좋아하실듯 한데.
요즘은 딸과 목욕탕 오늘 아빠들의 거의 못본거 같아서..
